출근을 하다가...
삐. 삐. 삐. 소리 나서 고개를 돌렸더니.
옆 공장에서 츄레라 한대가 컨테이너를 후진주차시키고 있더라.
예전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쳤을 광경인데.. 웬지 모르게 "와~" 하면서 보고 있었다..
근데 분명 그 많은 출근하는 바쁜 사람들 중에서..
몇명이 나와 같이 그 후진하는 츄레라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평소와는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