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네이년에서 남자들의 착각 이라고 올라온 기레기기사를 본적이잇는데
오늘 그거 당함 ..
오늘 내친구랑 둘이 영화보러갔는데
내옆에 남자가 앉앗음
별 신경안썻는데
겨울이라 다들 파카 입잔슴
근데 혹시......... 오리털파카 오리똥냄새 같은거 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카에, 쫌,, 물맞앗거나 오래된파카에서 나는 특유의 그런,,,꾸리한냄새가 잇는데 ㅠㅠ
계란비린내같은 ~?ㅋㅋ
하튼 옆남자가 움직일때마다 그냄새가 개심한거임 ㅠㅠㅠ
것도 막 오리털에 공기 넣엇다가 피슈욱~~~ 하고 바람 빼내면서 꼼지락거리는 ㅡㅡ
나 냄새에 쫌 민감한여잔데 ㅠㅠ ㅇ아 썩은내나서 ㅠㅠㅠ
영화는 집중이 안되고 자꾸 .. 거슬리고...
나도모르게 남자를 흘끔흘끔 봣음 ㅋ 풀썩거릴때마다 나도모르게 또 움직이니 ㅠ_ㅠ?하면서 ㅋㅋ ,,,
근데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끈나고 나가는데 이 남자가 ㅋㅋㅋㅋㅋ
말거는거임..ㅋㅋ..
계속 쳐다보시던데 왜그러냐면서 ,, 혹시 번호 줄까여 ? 이러는거.....ㅋㅋ...........................
말걸기 어려워하시는거같아서 먼저 걸엇다며.............
..... 그래 내가 쳐다보긴햇어.... 착각할수잇지
하지만 너의 얼굴을 쳐다본건 아니엇잔니 ㅠ ..
근데 너는 ㅠㅠ 정말,.................평타가 뭐니.. 평타의 1/3도 안되는 얼굴이엇어ㅜㅜㅜㅜㅜ
정말 평타라도 됫으면 .. ... 으....
나도모르게
미안하지만 .. 이표정이 나와버림 ..ㅠ입술이 인중에 닿을뻔 ㅋ
아 ..아니라구 그런거 아니라구 오해하신거같다구 죄송하다고 햇는데
그분은 능청스럽게 에이~ 디게 수줍어하시네 하면서 너스레를 떨음
아니라고여 하고 정색하고 엘리베이터 탓는데
그분은,, 이불을 발로 뻥뻥차고 계실까
아님
훗.. 나정도면 괜찬은거맞아.. 오늘도 누가 나한테 반햇네 하면서 생각하실까..ㅎ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