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또 야식을 처먹어서

배고픔이 없으므로..........음슴체..........

 

회사에는 같이 일하는 여자 선생님이 있음

 

근데.......이선생.... 나름 유머감각있고 센스있고 외모도 평균이상에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소개팅 하면 까이진 않고, 다 까고나오는 정도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소개팅을 하게됬음ㅋㅋㅋㅋ 자기는 뭐 소개팅하다가 까일것같은 느낌이 오면 물컵집어 던지고 뛰쳐나오겠다

 

이런소릴 하면서 웃곤하는데ㅋㅋㅋㅋㅋㅋ 소개팅남이랑 연락하기 전쯤에 오유를 알려줬음ㅋㅋㅋㅋ

 

너무 재밌다면서 밤에도.......아침에도.......낮에도........새벽에도 안자고 뭔놈의 자꾸 오유추천을 카톡으로 계속 보냄ㅋㅋㅋㅋ나보다더많이함

 

난 뭔가 내 영토를 뺏기는것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그냥 그러려니했음ㅋㅋㅋㅋㅋ

 

그러다 지금 이선생님과 난 현재 공부를 하러 사무실에 왔음ㅋㅋㅋㅋ이선생님 사무실에서도 계속 오유 붙잡고 있음

 

설마설마 하면서 이선생님 아이디를 누르는 순간 댓글폭발ㅋㅋㅋㅋ아니 무슨 오유 창립멤버 뺨때릴수준으로 댓글이ㄷㄷㄷㄷ

그러고는 자기 소개팅 취소됬다함ㅋㅋㅋㅋㅋ오유에 미치니 이렇게 되나봄.......

 

난 이제 끈겠음......오유무서워......또한번확인했음......난간다 형들ㅋㅋㅋㅋㅋㅋ제대할게ㅋㅋㅋㅋㅋㅋㅋ

 

이선생님이 이 글을 또 보겠지.....

 

암턴 각설하고 관심있는 형들!!! 이선생님 좀 데려가.........정말괜찮은 선생님임ㅋㅋㅋㅋㅋ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차지한닼ㅋㅋㅋㅋㅋ

 

베오베가면 허락맡고 인증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옆에서 혼자 오유보면서 웃다가 가글삼키고 난리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보기전에 난 화장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