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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진영 4·29 재보선 비상대책위는 관악을 보선 후보로 변 대표를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최인식 비대위원은 "2000 여명의 비실명 추천자와 236명의 실명 추천자의 의견을 종합해 76%의 지지로 관악을에 변 대표를 추천한다"고 선언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역시 "총선 전에 양당 기득권을 깨야한다"며 변 대표의 출마를 반겼다.

 변 대표는 비대위 출마 결의 답사에서"초등학교 5학년 반장 선거 이래 그간 선거 출마는 꿈에도 꾸지 않았다"며 "현 정국 상황에 밤잠을 설치며 고민 출마할 각오는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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