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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이야기 출발
게시물ID : panic_52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쌉싸름해
추천 : 10
조회수 : 3254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3/07/15 01:41:15
 
자, 아는형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 입니다
형님은 옛날 서양식이나 동양식 예를들어 분신사바 같은걸 알아보았다고 하네요
그쪽에 재미가 있으셨었나 기억은 잘안나지만
그래서 분신사바는 실로 굉장히 위험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런식의 혼령들을 부르는 방식이 수백가지가 넘는다고 하네요
그중에 제가 지금 할려고 하는 형님의 경험담을 여러분께 해볼까 합니다 아주 짧지만 은근히 소름 돋지요
덧붙혀 형님께서 말씀하신건 이 이야기는 시작한사람과 이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끝이 날때까지 맞추려고 해야한다
안그러면 시작한사람과 들은 사람 모두 안좋아진다 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와 같이 있던 동생들에게 그형님이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형님이 어렷을적에는 산과 무덤밖에 없어서 거기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그랬다네요
그러던중 해가 저물게 되었고 어린 형님께선 무덤뒤에 숨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인기척이 느껴져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어 봤는데
나무뒤에 검정색 물체가 쳐다보는듯 서있다가 스르르 하고 사라졌다고 하는군요
과연 그 물체는 무엇이었을까요?
 
되게 위험한거라고 분명히 당부 하셨었었는데 이글이 얼마나 오래갈까요?
맞추는 사람 나올때까지 글쓴이도 대답을 하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결국엔 맞추게 된다고 하셨구요 맞추게 되는 이유는 맞추는 사람이 나오거든 설명 하겠습니다
강연을 나가셨었는데 그때 이걸 똑같이 내시면
바로 맞추는 사람이 있고 2~3시간이 걸린후 맞추게 되는 사람도 있고 한다네요
과연 그 검정색 물체는 무엇이었을까요??
맞추는 사람 나올때까지 뎃글 홧인 할게요
 
바로 묻히는거 아냐 이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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