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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화나는데요
게시물ID : thegenius_58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그린스
추천 : 17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7/12 00:05:04
이상민씨가 김경훈을 욕심때문에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떨어진게 시원하다고 하시는데, 사실 이상민씨는 애초에 다른 목적때문이 아니고 순전히 시간을 못본 '실수'로 최하위 점수를 기록하게 되었고, 그 상태에서는 공동 최하위인 최정문씨와 연합 약속을 한 것도 아닌 상태였으니 꼴찌만 면하고자 하는 생각이었겠죠.

 그 상태에서 이상민이 김경훈을 이용하기 위해 경훈이 어디있니 하고 찾아온게 아니고,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김경훈이 찾아와서 자기가 배신을 하고 형 탈락 안시키게 하겠다고 하는데 그럼 그 상황에서 누가 단칼에 거절할까요? 
김경훈의 플레이를 이해 할 수 없는 이유는 의무가 없던 일에 자기가 스스로 뛰어들어 다 해결할 것 처럼 해놓고 이상민과 연합 양쪽중에 하나라도 싫은소리 들을 깡조차 없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원망 섞인 연합의 질책을 듣자마자 사실은 상민이 형 살리려고ㅜㅜ 그랬다며 술술 풀어버리죠. 

그럴거면 애초에 이상민이 먼저 가서 도와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자기를 믿게 하지 말았어야죠... 
발이 안닫는 물에 빠져 허둥대던 중에 누군가 생명줄을 건내주기에 이상민은 그걸 잡은건데... 
도중에 이건 아니다 싶으니 줄도 놓아버리고 
그것 때문에 이상민은 더 깊은 수렁에 빠진거 아닌가요? 

이전까지만 해도 최정문과 공동 꼴찌긴했으나 1라운드 밖에 안된 상황이였고 충분히 뒤집을 수 있었죠 그치만 김경훈의 "상민이형 때문에...ㅜㅜ 미안요...ㅠㅠ" 시전 후 실질적으로 이상민에게 가장 큰 손실이었던 것은 연합에게 배척받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 이후론 이상민이 더 이상은 자력구제가 불가능해졌어요. 
사실 진짜 무슨 역적모의처럼 이상민이 판을 짠게 아니라 이상민은 그저 제안을 받아들였던 건데 김경훈의 그런 불확실한 말끝 흐리기로 인해서 연합은 연합대로 이상민에게 충격먹었죠.... 
이렇게 자신에 의해 자력구제 마저 불가능해진 이상민을 진정 마지막으로 도와주려 했다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이준석한테 말하지 말았어야죠;;

이때부터는 이상민이 김경훈의 악의없는 중상모략으로 인해 이전 상황으로 더이상 돌아갈 수 없었을 때인데....

 저는 진짜 김경훈씨 플레이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주변에 있으면 반경 500미터 안으론 접근 안할거같네요 ㅠㅠ 슬프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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