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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PG 프리덤과 레드프레임
게시물ID : toy_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법소녀리나
추천 : 10
조회수 : 276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0/22 13:44:39
프라모델을 수집하는정도는 아니고 심심할때 PG급으로 일년에 한개나 두개 제작하려고 맘먹고

작년 일본에 갔을때 샀던 PG스트라이크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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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구지 죄송 ㅎㅎ;;

초등학생때 천원짜리 SD만 만들고 20년동안 프라모델은 산적이 없었는데

건담에 건자도 모르고 어떤 시리즈가 있는지도 몰랐던 내가

일본여행갔다가 건담샵에서 필받아서 지름지름

도색은 나에겐 무리여서 가조립후 데칼만 붙이고 끝



그후로 1년이 지난후 친구를 한명더 만들어야겠다 싶어 만든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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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와 PG 레드프레임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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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다리가 얇게 나왔지만 실제 HG와 비교하면 HG는 스키니진이고 PG는 힙합에 가까움

IMG_0443.JPG

PG아스트레이의 꽃은 가베라 스트레이드
길이가 나온샷은 화질이 별로라... 검의 길이는 대략 본체 길이정도 되는듯합니다

PG에서 아쉬운거라면 등판에 플라이트 유닛이 없다는것..

그래서 저는 인터넷의 정보를 끌어모아서

IMG_0452_13576579.JPG

스카이 글래스퍼를 제작하게 됩니다
원래는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에 맞춰나온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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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합이 되지요 (포즈가 어째......)
레드프레임과 스트라이크의 내부 프레임이 같다고 들은것 같긴한데
내부 프레임은 모르겠지만 등판의 홈은 같은게 확인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등판이 좀 떨어져있긴하지만
지금은 결합부위를 잘라내고 등판제거후 딱맞게 제작해서 어깨 뽕만 빼면 딱 맞게 들어가게 해놨습니다

레드프레임 데칼은 따로 구입했는데 구입하고나니 귀차니즘이...
습식인데다가 데칼수만 200개 가량되는것 같아서 나중에 시간나면 천천히 붙일려구요 ㅎㅎ

도색을 하고 싶지만 아파트라 옥상도 못가고 
좁은 방에서 작업하면 엄마의 등짝 스메싱이! 

날아오기전에 냄새에 질식할듯

이상 멋없는 프라모델 소개를 마치며



PS. 쓰다보니.. 밑에.. 끝판왕이 글을 올리셨네요..
너무 비교가 되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작성한걸 버리자니 아까운 생각에 확인버튼을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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