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고민에 가까운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이쪽으로는 아는게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까운 선배가 있습니다. 작년에 공연하고 결혼하느라 빚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빚으로 올해 작은 술집을 오픈했고 지금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급전을 땡긴다고 와이에프 소나타를 샀습니다. 자동차캐피탈? 이런곳에서 돈을 빌려 그돈보다 조금
저렴한 차를 구입해서 남은 차익으로 현금을 쓴듯 합니다.
일수까지 건드려서 거의 주마다 가게에 돈을 받으로 사람들이 옵니다.
저도 선배를 알고 친하게 지내는 터라 급할때 적은돈 20만원 가량은 여러번 빌려주고 돌려 받고 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선배 전화가 와서 내일 당장 급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가게가 날아갈지도 모른다고 제명의로 차를 구입한다고 하는거 같은데
도저히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이고 믿는 선배이지만 제가 부담할수 있는 범위가 아닌것 같아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만은
도데체 이게 뭔지 이해가 잘 되질 않네요.
보증을 서달라는것과 비슷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