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언니가 이혼을 했는데
15년간 같이 살았고 아이는 둘 시어머니를 모셨고
최근에 천만원을 받고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 10년동안은 맞벌이를 했구요.
남편이 신체적인 폭력은 아니지만 아침마다 그릇을 깨고 성질을 부려서 너무 무서워서 이혼을 해줬답니다.
천만원을 받았고 아이들 양육권은 남편이 가져갔고.
도장을 달라그래서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고시원에 살고 있구요.
아이들은 남편집에 있는데
이혼후에 알았는데 남편에게 여자가 있었어요.
계속 두집살림을 했던 겁니다...
지금이라도 재산 분할 소송과 양육권 소송을 할수 있을까요.
비용은 대충 얼마쯤 들까요.
무엇보다도 남편이 언니 도장으로 뭔짓을 했는지 몰라 제일 무섭네요...
각정 서류에 다 도장을 찍었을 것 같고...
언니는 남편이 다시 행패를 부릴까 무서워 소송도 겁나답니다....
어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