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번주 토요일에 우끼우끼 거리면서...
510 검빨로 주문했는데... 일주일동안 연락도 제대로 안 주고 490 주문했다고 염치없게 굴던
동네샵을 뒤로하고... 영등포에서 양재동까지 차 끌고가서... 비오는데...
검빨은 구하기 힘드니 흰빨이라도 타야겠다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현금으로 슉 결제하고 오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비록 지하주차장에서 2바퀴정도 밖에 못 탔지만..
자전거보다 먼저 사놓은 후레쉬나 가방같은걸 장착했습니다.
도림천역에 살고있어서 아마 안양천합수부를 통해서 아라뱃길, 정서진 이나..
팔당대교쪽으로 가는걸로해서 자주 탈거같구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춘천까지 itx 타고가서 돌아오는 코스랑..
속초까지 갔다가 고속버스타고오는 코스등을 완주해보고싶습니다...
모두들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p.s. 헬맷을 사야겠다 싶었는데 돈을 너무 질러서 2만얼마주고 헬맷 싼걸 질렀는데..
머리가 커서 그런지.... 아주 부끄럽네요 생긴게...
얼굴 가리고 자전거 타야겠습니다..ㅠㅜ
차대번호 : F3SA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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