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1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2016년 단 하나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지난주 20개 국가에서 개봉 후 1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열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주 개봉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전체 20개 개봉국 중 19개국(러시아, 독일,프랑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집트, 헝가리,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레바논, 중동, 노르웨이, 파키스탄, 슬로베니아, 스위스, 태국, 아랍에미리트)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3160만 달러(한화 약 37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본격적인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전체 개봉국 중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러시아는 1000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전체 시장의 63%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독일에서는 22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의 2016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흥행 성적은 다음 주 국내 개봉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을 자랑하는 미국과 중국의 개봉을 앞두고 기록한 성적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미국에서의 시사 이후 언론들은 완벽한 CG로 탄생시킨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어 영화가 기록할 추후 흥행 규모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5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