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국3이었던걸로 기억함.. 10살이었으니
어찌하다가 모 부대에 놀러갔는데
그때 구닌 아저씨들이
"야 꼬마야 총 함 쏴볼래? 응?"
이러길래
"오예~"
이러믄서 따라감;;
지금 생각하면 영점 사격장 같은데..
M16이 있고 옆에 엎드려서 방아쇠 댕겨 보라고..
총은 다른 구닌 아저씨가 잡고 있고 ㄸㄷ
한발 쏴봤는데
"우왕! 이거 한번만 더! 한발만 더요!!"
이랬지만 총알없다고 내려옴 ㄸㄷ
이게 88올림픽.. 이전 ㄷ
그리고 그 아이는 커서 군대가서 간첩새끼 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