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공감대 없는 친구인데요......
제가 너무 그 친구가 인간적으로 좋아서요
제가 일방적으로 계속 만나자고 하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고맙게도 저를 잘 만나줍니다
근데 막상 만나면............친구들 근황 얘기 끝나면 제가 할 말이 없음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아 제 얼굴도 좀 굳어지고......으...................정말 자괴감에 빠집니다 ㅜㅜ
아 어쩌죠 ㅜㅜ 그 친구 빵빵 터뜨려주고 싶지만, 그건 포기했고 그냥 막힘없이 대화가 술술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
대화 중간의 침묵은 어색한 게 아니라지만, 전 잠깐 침묵이 감돌아도 자연스러운데(좀 제가 내향적이어서 그런지)
그친구는 약간 당황하면서 '갑자기 좀 어색해졌다 그치?' 이러거든요 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