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누나 가 전화를 했다... 벌써 몇년째인지 모른다... 그 형과 누나가 결혼하기 전부터 강촌에 셋이서 같이 놀러갔다. 왜 셋이냐고 물으면 가슴만 아프고..매년 내년에는 커플로 같이 오자고 했던...형~~! 왜 밤에 밖에서 차에서 자라고 마구 구박하면서 항상 같이 가자고 하는건지...ㅡㅡ; 구박하고 갈구는 맛에?ㅋ 올해는 나도 여친손 꼭붙잡고 같이 가려했던 맹세는 어느새 365일을 더한 날짜가 되고 말았다. 아~~역시 내년에는 달라지겠지? 그나저나 올해는 같이 못가겠네..나름 바쁜척하고 있는중이라... 그냥 안간다고 하고 기차타고 먼저 내려가있을까?*^^* 이긍...역시 방콕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