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보석같이 좋아했어
신기해 하고 반짝임에 놀라워 하고
너의 신비함을 나의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겼어
하지만 지금은 너를 통기타처럼 사랑해보고 싶어
줄을 튕기면서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들으며
벤치에 앉아 연주하며 행복해하고싶어
네 음악에 설레여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