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박이 생퀴가 운하니 공항이니 뭐니 별 삽질을 하면 사람들이 반대 한다.
그거 효과 없다 어쩌다 아주 상식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그럼 쥐박이 생퀴는 그걸 모르냐? 잘 알고 있지.
그냥 무슨 이야기 할때 마다 말 같잖은 이유를 붙이는거야.
운하 할돈 어디서 나오냐? 모레 팔아서 한다. 주변 땅값 올라간다. 유원지 만든다.
이거 말같잖은 소리라는거 지도 다 알어.. 그럼 왜 하냐?
이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수와 진보를 구분지을려고 할때 이념이라는 잣대를 들이 데곤 한다.
이상적으로 놓고 보면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웃기는 소리다. 보수는 그런거 없다.
만약 그렇다면 국가나 특정 이념에 대해 그들이 충실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수가 있다. 그럼 뭐냐?
이권이다. 나 혹은 내 조직의 이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움직이지 나머지는 다 개소리고 포장이다.
소위 보수=안보라는 등식을 존나게 외친다.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조까라 마이싱이다.
그 안보라는것은 실상 내 이권과 연관이 있는 안보이지 국가의 안보는 관심없다.
존나게 무기 도입하고 거기서 똘어지는 어마 어마한 콩고물이 내것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것이다.
군 장성 출신들 다 뭐하고 있는지 보면 알수 있다. 전부다 무기 도입하는 업체 로비스트로 존나게.. 그리고 열심히들 뛰고 있다.
우리 세금이나 나발이고 관심없다. 얼마나 많은 콩고물이 떨어지는지만 중요하다. 무기 성능 어쩌구 안보구 어쩌구 중요한게 아니다 그들에게는...
교육도 마찬가지다.
이권이냐 아니냐만 중요하다. 공정택이 교육감되고 존나게 학교 돈벌이 밀이줬잖아.
그런데 검찰에 걸릴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이 보수쪽 사람이다. 왜냐? 자기들 이권이 위협 받게 생겼으니 그냥 먹이 던저준거다.
이번 NLL 사건을 보면서 또 사람들이 삽질 하는게, 보수쪽에서는 거봐라 씨바 나라 팔아 먹은 매국노잖아 라구 죽은 노무현을 끌어 들였다.
그럼 사람들이 존나게 반박하고 논리적으로 그게 왜 틀린지를 찾아 내고 있는거야.
그러다 결국 대회록 전체가 까지니깐 저 생퀴들이 틀린게 만천하에 드러 났잖아?
누구 구속된 생퀴 있냐? 없어.
책임지는 생퀴? 없어.
사퇴하는 생퀴? 없지 당근.....
설령 국개의원 한두넘 사퇴한다고 재들이 타격을 입냐? 아냐...
이미 그로 인해 얻은게 너무 많은거야... 그게 재들이 원하는 포지션이야.
사람들이 약해.... 너무 약해... 그럼 짱돌이라도 들라는 거냐?
이건 요즘 사람들 마인드에는 명분이 약하지. 폭력이잖아.
우린 또 비폭력주의거든.. 이런 생각으로 촛불 드는거야.
수십만 수백만이 촛불들고 모였을때 눈이라도 껌뻑하디? 그럼 재들이 하는거는? 그건 비폭력이야? 악법도 법이니 지켜야 되는거야?
그럼 야당인 민주당이 해야 된다고?
에이.. 순진하기는.. 민주당은 그냥 이름만 다른 새누리당이야.
그럼 이정희? 이런애들이? 얘네는 하두 미운털이 박혀서 아무리 좋은일 한다고 해도 다 개좆망으로 인식하고 있거든.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결국에는 지역감정으로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구 지들끼리 싸우는거야.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가 한국 전쟁 이후에 두번의 격변기가 있었던거 같아.
그중 하나는 수십년간 이어져온 고도 성장이고 다른 하나는 IMF야.
이 IMF가 사회 체제를 존나게 변혁 시켜 놓은거야.
매일 뉴스에는 부도나는 업체들 때려데고 멀쩡하게 다니던 직장인들 다 짤려서 길에 나앉고 사람들 자살하고
부부들 매일 이혼하고 자식들 방치되고 사회 자체가 거의 해체되었었거든...
그러면서 사람들이 깨닭은거야. 조또 내꺼!! 우리꺼!! 이거만 중요한거야.
나만 잘되면 되지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내 동료들 과의 연대는 개뿔.. 이런 생각이 이젠 완전히 저변에 깔린거야.
학생들 등록금때문에 부모 허리가 휘어도 관심이나 있나? 없어.
왜냐면 지들이 벌어서 내는게 아니거든. 정작 관심있고 도와줄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 부모들이나 그 삼촌뻘 되는 사람들이야.
지들 문제인데 말이야. 근데 게네는 거부해. 왜? 꼰데질 같거든...
그리고 그 시간에 토익이라도 한자 더 공부하고 단어라도 하나 더 외워.
그리고 누구나 다녀온다는 어학연수 다녀오지. 그도 돈 없는애들은 외국 농장가서 일하다 오구.
그리고 삼성 들어 가길 학수 고대하는거야. 삼성이 개좆같은 행태를 보이고 사회의 악으로 군림하고 있다는걸 그들도 잘알어.
그런데 삼성 들어 가고 싶어. 이런 이중적인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거야. 씨바 아침부터 술처먹구 주절거린거보다 더 했네. 횽아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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