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용수 박용철 살인사건에서
박용수가 자살하기 전에 설사약을 먹었다고 하던데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설사약이라고 하면
설사를 멈추는 약 즉 지사제인데
정황상 박용수가 먹었다는 설사약은 설사를 유도하는
변비약이나 진짜 설사약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을듯 하고...
두번째로 경찰의 발표에
평소 박용수가 위장장애가 있어 약을 먹어왔다고 얘기했는데
그렇다면 박용수가 먹어야 하는 약은
위장장애시 소화제나 지사제를 먹어야 함.
그런데 위장장애가 있다는 사람이 설사를 할려고 설사약을 먹음
세번째로 박용수는 평소 술을 못한다고 함
술을 못하고 평소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 술을 먹으면
포풍설사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음
술을 못하고 평소 위가 안 좋던 사람이 갑자기 변비에
걸려 똥을 못 쌀 이유가 없을뿐더러 그 단시간에
똥을 못 싼다고 약을 먹어야 할 이유는 없음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박용수가 먹어야 하는 약은
설사약이 아니라 지사제나 소화제가 되었어야 함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이상함을 나는 느끼고
봉주 24회 내내 으스스함을 느낌 우리집이 추워서 근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