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교가 세금을 절대 낼 수 없는 속사정이 있다고 봅니다. 팟캐스트에서 들었는데 어느 팟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ㅜㅜ
세금을 낸 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세금에는 요율이 있죠. 부가세는 10% 입니다.
즉 정확하게 얼마가 들어오고 얼마가 나갔는지를 드러내야 합니다.
한국 개독교가 세금을 안 내고 싶은건 아닐겁니다.
납세의 의무는 인정하나 입출금 내역은 공개하기 싫은 거죠
왜 그럴까요?
대형교회에서 일요일 예배 후 교회가 걷어들인 헌금이 약 3억 입니다.
그것도 주보에다가 헌금 내역이라고 공개한 액수가 3억 정도 입니다.
그보다 훨씬 더 된다는 소리죠.
어딘가에 현금으로만 매주 3억 씩 모이는 곳이 있다면???
누가 그 곳에 모여들까요?
바로 돈세탁이 필요한 사람들 입니다.
돈 세탁을 하면 자금 추적을 피할 수 있지요.
예를들면 이런 식이죠.
나는 대형교회에 다니는 기업인이고 헌금으로 1억을 냅니다.
그리고 1억을 헌금했다는 증명서를 교회로부터 발급받아 정부에 제출합니다.
그러면 연말 정산에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교회 목사님에게 9천만원을 돌려 받습니다.
내가 가진 돈을 깨끗하고 순수한 교회 현금으로 세탁해 돌려 받는 거죠.
나는 세금 감면 혜택도 받고 돈 세탁도 깨끗하게 했습니다.
물론 그 댓가로 1천만원을 교회에 헌납했지만 말입니다.
충분한 이유와 가치가 있는 일 아닙니까?
만약 법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야 되는 종교법인이 되어 버리면
골때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분명 1억을 헌금 받았지만 실제로는 1천만원만 받은거니까요.
숨기고 싶죠. 그래서 절대로 세금을 못 내는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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