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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81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반하장★
추천 : 0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17 22:25:42
밤의 시골 공기는 차갑기만 하다.
WASD로 조종하는 캐릭터의 발빠른 움직임과
내 총성 한발한발에 쓰러져가는 적군의 캐릭터를 보면
짜릿한 쾌감이 엄습한다.
시간도 모르면서 배가 고프니 저녁을 처먹고
다시 잉여처럼 모니터에 눈을 꽂는다.
왜 이러고 살까.
하루에 한번씩 생각하지만
나아지는건 없고 결국 제자리.
밤의 시골 공기는 너무나도 차가워서
날 방에 가두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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