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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70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깝이★
추천 : 0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6 03:19:13
가족들도 그립고 믿어주시는데 미안하고...
타지에 나와서 뭘하는 건지 난 잘하고 있는건지
사람의 체온 목소리 눈빛이 너무 그립다..
모니터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다 폰트지 온도가 없다
너무 울적하다. 술취한 밤은 짧은데 몸이 안 따라줘
매일 취할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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