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친구와 롤 하던 중 영혼의 한타 직전 온 전화.
저도 모르게 "이런 시x 가만 좀 냅둬라 xx!" 라고 혼잣말 하며 전화를 받았어요.
옆에 친구도 놀래서 벙쪄서 쳐다보고 있고.
생각해보니 멘탈 깨졌을때 주변사람에게 성질내고 감정 통제가 안되던것 같아요.
다행히 하던 겜은 이겼으나...
정말 골드 달고싶어서 한 2년간 열심히 하던 롤. 정말정말 재밌는 롤이지만...
이기면 기분 좋아지고 지면 주변사람한테 짜증내고 성질내는 제모습이
영 아닌거같아서 떠납니다.
전 실버2에서 떠나지만,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늘 마음 맞는 사람들 만나세요!
즐거운 롤 되세요! 올해 배치고사 10판 다 이겨서 시즌 보상 전부다 받으실거에요!!
그럼 안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