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가는 건 아니고 주선을 해요.

원래 저번주인데 이 지지배가 펑크를 내서 -_-+
여튼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소개팅 남자분은 여자 한번 사귀어 본 적 없으신 순수보이시며
제 친구는 소개팅은 하지 않았으나 사귀어 본 경험은 많은 인기녀입니다.
하지만 좋은 녀석 이예요.

둘이 꼭 잘 되는거 아니라면 편한 오빠 동생으로라도 지냈음 해서요.

아 놔 저도 주선 처음인데 일단 장소는 두 사람 집에서 중간 지점이나
잘 아는 곳으로 잡고 서울 내에서요.
아니면 괜찮은 장소 좀 알려주세요.

아주 비싸지 않으면서도 같이 있기 편하고 괜찮은 곳이요.

일단 시간이나 장소는 서로서로 체크해서 하고 
만나게 해준다음 적당히 이야기하게 빠져 나오면 되는 겁니까?

뭐 헷갈리는 군요;;;

도와주십쇼 오유 여러분들.
자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