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하던 중
다산초당에 들렸다가 해남 가는 길에
강진 베이스볼 파크에 들렸어요
캠핑장도 있고 좋더라구요
2시부터 경기가 예정되어있던데 전 1시쯤? 도착해서
넥센 선수단 버스만 보고 왔네요
선수단 숙소로 보이는 곳에 붙어있는 엘지 시절 박병호 선수
이때만 해도 지금을 상상조차 못했겠죠
베이스볼 파크 주변 자전거도로와 바닷가 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멋있었어요
이 뜨거운 날씨에 자전걸 타시던 2분의 아저씨들 대단하십니다
넥센 선수단 버스
짐 싣는 곳에 장비 넣어두고 문을 열어뒀더라구요
배트하나 가져와도 모를 듯...
이건 2005년에 진주 연암공대(엘지 2군 훈련장? 동계훈련장?) 에서 찍은 엘지선수단 버스
롯데짱이라고 씌여있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
제가 고등학교때 책상 앞에 붙여놓았던 이승엽 선수의 말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 보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바로옆에 캠핑장이랑 풀장도 잘 되어있으니 한번쯤 놀러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