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걸어다니는걸 좋아해요.
운동도되고 사물들이 정지되어 있는게 아니라 같이 움직이고 시간에 따라 배경이 자꾸 달라지고
바람이 느껴지고 막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냥 막 무작정 1~2시간 잘걸음.
아 이해해주세요 저짐 술이 안깨서 감성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걸어다니다보면 뭐 이런곳에 술집이 있지? 혹은
와 참 간판을 참 가기 싫게만든 술집.
아니면 진짜 허름한 느낌의 술집. 오래된듯한 술집을 보면
기억해뒀다가 아 여기서 한잔해야겠네했거든요
그런곳이 2곳정도 있었는데
어제 남자친구랑 그런술집 찾아다니면서 술먹기로 계약함.
혹시 여러분들 주변에 그런술집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먹으러가게요
알려주면 진짜 먹고와서 인증찍어서 올리겠음.
참고로 저는 호프집별로 안좋아해요
편의점앞에서 먹거나 공원에서 아무곳에 앉아서 먹거나 순대국밥집 혹은 식당에서 반주
요런거 좋아하거든요? 그런느낌 술집있음 추천해주세영
토 일 월 음청 술퍼먹어서 이제 그만먹어야하는데
오늘도 한잔하고싶네 아이고야
근데 생일이였으니깐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