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정하고 간단하게 비유하는거니 또 너무 깊게 잡진 마시고.
메시가 이룰껄 다 이뤘음.
발롱도르도 타고 최우수선수상도 타고 선수로써 정점을 다 찍음.
그런데 자기의 목표를 다 이루니 갑자기 회의감이 들어서 은퇴는 아니지만 축구를 한시즌 쉬겠다고 했음.
무려 20개월 동안.
실전경험은 전무하고 간간히 패스 연습 프리킥 연습은 했음.
그런데 이제 다시 시즌을 시작한다고 했음.
근데 좀 작은 규모의 대회에서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유니폼을 입고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밟음.
거기서 혼자 필드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면서 10골 넣음.
그 경기 mvp 먹음.
이거하고 비슷함.
물론 종목 차이라 비유가 좀 다를 순 있겠지만 대충 이정도임.
자 이제 감이 좀 오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