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나 6.25때 완장을 차고서
일본군이나 공산군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사람이
현 시대에 나타나 활약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정확하지 않을는지요.
평소 행동이 개차반이던 탓에
여기저기서 욕먹고 비판받던 사람이
힘좋은 사람을 찾아
보수 및 강자의 입장에 착 붙어서
온갖 나쁜짓을 열심히 하고 약자를 공격하며
그 방법으로 강자의 신임을 얻어 이익을 챙기지만,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그를 앞잡이로 내세운 강자 역시도
사실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것이 윤서인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