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며칠 전 김무성이 청와대 들어 가기 전에 떡볶이를 쳐먹는 모습입니다.
흔히 우리가 좃선일보를 깔 때, '라면 먹을 때 깔면 좋더라' '튀김할 때 기름 닦기 좋더라'는 식으로 디쓰하는데요,
순대 밑에 "교회의 눈으로 찾아..."란 부분을 검색해보니
저기 순대 밑에 깔린 저 신문, 부산일보 3월 14일자 13면 이네요.
김무성이가 좃선일보를 구독하지 않을 리도 없는데, 굳이 '부산 일보'를 순대 받침으로 쓴 건,
부산일보는 정수장학회 소유,
정수장학회는 실질적으로 박근혜 소유,
즉, 김무성이는 "나는 박근혜가 싫다"는 걸 저런 퍼포먼스를 통해서 알리는 거겠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