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seq=&artid=X20121210171500
전략
토론회에서 드러난 후보들의 모습은 지도자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수준이었다. 3분기 경제성장률(전분기 대비)이 0.1%로 사실상 제로 성장을 기록했고 6분기 연속 0%대 성장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민주화가 실시되면 당장 경제성장률이 0.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상장사의 56%는 경제민주화가 경영권 불안정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식인들의 경제민주화 반대 성명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1인 1표의 정치적 민주제도를 경제에 대입하는 반시장, 반민주적 발상에서 대선 후보들은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시장을 부정하는 경제민주화를 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경기도 좋아진다는 오도된 논리뿐이었다.
더구나 문 후보는 연평균 114조원, 박 후보는 연평균 56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액수의 복지 추가 비용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도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 투자를 늘려야 한다면서 출자를 못하게 하는 이율배반, 살인범에 준하는 기업인 배임죄 적용 등 기업가정신을 말살하는 반기업적 정책만 장황하게 늘어놨다. 포퓰리즘의 포로요, 좌편향적 선동뿐이었다.
후략.
이 기사는 미래에서 왔나봄. 오늘 토론을 뭘 저리 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