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후배들을 위해 물러날 준비를 하는듯 보이네요
이번 웨딩버스편에도 보면 뒤로 한발짝 물러나서 상황에 맞는 리액션만 해주는게 보이더군요.
물론 이번편 컨셉 자체가 하하 위주로 방송이 되야 하는건 맞지만
예전엔 누굴 위한 특집이던 유재석이 진행을 도맡아 하고 서브진행을 다른사람이 했다면
이번엔 하하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본인은 뒤에서 서폿만 열심히 하더군요.
후배들 위해주는 모습도 보기좋지만
한편으론 300회때 했던말들을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보여 씁쓸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