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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또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불허… "교육목적 행사 아니다"
게시물ID : sisa_581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berry-★
추천 : 4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8 20:40:52
성균관대, 또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불허… "교육목적 행사 아니다"
http://www.vop.co.kr/A00000861320.html

- 준비단은 오는 21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인문캠퍼스 인문관에서 유가족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

- 16일 강의실 신청서를 학교에 접수했고, 다음날인 17일 학교로부터 '강의실을 사용해도 좋다'는 허가 받음

- 그러나 18일 오후 학교 측은 준비단에 "교육목적 이외의 강의실 대여는 불가하다" 는 내용의 장소 허가 반려 문자 발송

- 지난해 9월에도 서울·경기 지역 18개 대학 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세월호 유가족 국민간담회' 를 '정치적 활동' 이라는 이유 등으로 장소 대관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1.PNG
▲ 강의실 대여를 반려당한 준비단 학생의 글

2.PNG
▲ 또 다른 준비단 학생의 글


▲ 작년 세월호 유가족간담회 공간대여 반려 당시 문과대 행정실 항의방문 영상

작년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는 유가족 간담회 공간대여 거부로 결국 정문 앞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는 유가족들에게 공간을 빌려주었던 생명공학대 학생회장이 공로장학금 지급을 거부당했던 바 있습니다.
(통상적인 학생회 활동을 공로로 인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이를 지급 거부한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또 다시 '정치적' 임을 내세우며 공간 대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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