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이들 밥 주는 것 가지고
유상,무상 타령인지...
어쩌다가 성장기 자라나는 아이들 밥 주는 것에도
정치적인 논리가 끼어들었는지 개탄할 따름입니다.
무슨 노숙자 급식 주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범죄자들도 교도소에서 공짜로 밥 주고 있는데...
워딩이 프레임을 지배한다는
참 좋은 레퍼런스입니다.
"무상급식"
초중등 교육이
의무교육이지 무상교육인가요?
무상은 공짜에 가깝고
의무는 타당에 가깝습니다.
자원외교네 4대강이네
정작 치적을 위한 막대한 지불 비용엔 함구하고,
애들 밥 먹는 것 가지고
다른데 쓰일 예산 운운 하는것 보면 치졸하네요.
다른 나라 급식 실태와 비교하는 것도 우습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란 줄 아세요?
"밥 먹었냐?"가
인사인 나라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가
인사가 아닌 나라란 말입니다.
'한솥밥'을
가족이라고 부르는 나라입니다.
밥이
밥 이상인 나라입니다.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는 도지사님!
제발 밥값좀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