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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해방이후 2015년까지 우리나라의 간첩은 0명이라고 믿고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582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르만족
추천 : 6/7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20 00:47:16

해방이후 우리나라의 간첩사건중 묻혀버리거나 혹은 북한과 관련된 사건등은 믿지않고있습니다.
무수한 무죄사건을 보고 무엇을 믿으라고 하는것인지..

1958 간첩누명을 쓰고 사형당한 조봉암 - 24억 배상판결

1961 조용수 민족일보사건 조용수등 2명 사형 무죄판결

1964 1차 인혁당 사건중앙정보부 간첩날조 - 28억 배상 판결

1967 간첩누명 21년 복역한 이수근의 처조카 배모씨 - 68억 배상 판결

1967 납북 어민 서창덕씨, 41 년 만에 간첩누명 벗어 - 10억 배상판결

1968 태영호 간첩사건 무죄

1969 국정원진실위 "동백림 사건정치적으로 조작" - 43년만에 무죄판결

1973 간첩누명을 쓰고 조사중 의문사한 최종길 서울대 교수 - 18억 배상판결

1974 '민청학련 사건이철 등 12명 재심서 무죄

1974 '문인간첩단조작 피해자 37년 만에 무죄

1975 김용준 간첩사건 무죄

1975 '형제 간첩 조작 사건유족에 20억 배상판결

1975 2차 인혁당 사건- 8명 사형 무죄판결

1977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단 조작사건 무죄

1979 크리스찬아카데미 사건 무죄

1979 납북귀환어부 간첩사건 무죄

1980 김대중내란음모사건 무죄오히려 나중에 전두환이 내란음모로 처벌됨

1980 일가족 네 명 간첩 사건 조작

1980 신귀영일가 간첩사건 무죄

1980 '간첩 누명재일교포 이종수씨 재심에서 무죄

1980 '간첩 누명김기삼 씨 29년 만에 무죄

1981 부림사건 - ' 변호인영화를 봐라

1981 '간첩누명재일교포 이헌치씨 무죄

1981 아람회사건 무죄

1981 석달윤등 간첩사건 무죄

1982 '오송회사건, 26년 만에 무죄 판결

1982 '간첩사건무죄 차풍길 씨, 34 억 원 소송

1983 간첩누명 최양준씨 28년만에 무죄 확정

1983 "납북 이상철 씨 간첩조작 국가 사과권고

1985 증거 조작 '모자 간첩피해자에 20억 배상 판결

1985 이장형 간첩사건 무죄

1986 정상금 간첩사건 무죄

1986 '간첩 누명고문 사망자 26년 만에 배상판결

1986 '간첩사건강희철 씨재심에서 무죄 판결

1986 간첩 누명 김양기 씨 23년 만에 무죄

1986 '간첩 혐의납북 어부 26년 만에 무죄

1987 수지김 사건 무죄

1991 유서대필사건 - 23년만에 무죄판결

2013 서울시공무원남매간첩사건 무죄


총 39건의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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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방이후 간첩이 아닌 "북한소행" 이다 라는 사건등 또한 믿는건 없습니다.

아웅산,도끼만행,KAL폭파 테러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상에서 개개인간의 싸움도 한쪽 이야기만 들으면 그사람말이 모두 맞는것처럼 보이죠.

그렇다고 북한말을 믿으라구요? 그런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든걸 장악한 독재정권의 말을 믿고 싶지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언론관계법에는 사실 관계를 잘못 전달했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했을 경우 당사자가 정정보도를 요구하거나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하는 등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나 


북한 관련 선동성 기사들은 

당사자가 북한이란 점에서 정정보도나 반론 등을 제기할 "주체"가 없습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사실과 무관한 추측성 기사로 도배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가 범행을 저질렀는데. 국가가 재판하고, 주장 하는 말을 모두 믿어야할까요?

국가도 함께 조사 받아야할 대상이죠.



믿는건

우리나라와 북한과 서해에서 교전한 사실

우리측이 받은 피해사실 정도만 믿고있습니다.

외국이나 UN등에 보내지는 보고서,최종 기록정도만 믿을뿐이지


국내 찌라시 언론이 남발하는건 단 1개도 믿지 않습니다.


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측에서 군사훈련한 사실 기록은 보고서에 남아있지만.

어느방향으로 포사격 훈련을 했다는것에 대해서 보고서에 기록되지 않습니다.

즉 북쪽이나 북한을 향해 군사훈련했다는것또한 알수 없는것이죠.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67

사실 포사격 전산기계장치 기록에 어느방향으로 했는지 기록이 모두 나올텐데 말입니다.


세상에 "포사격 훈련방향"을 어느방향으로 했는지 "기록" 안남기는 경우가 있을까요?




가끔보면 야권지지 하는분들중에 간첩,종북에 경기를 일으키시는분들이 있더군요

오유 시사게에서도 종종 볼수있습니다.

이런분들 보면 대부분은 종북이미지 "결벽증" 과도 같아보이더군요.  

몇년전 나왔던 "김정일,김정은 개새끼론" 과도 같습니다.

김정일 김정은 개새끼 라고 해봐 했는데 하지 않으면 종북,간첩으로 낙인찍기죠.


중세시대 마녀사냥이 이루어지던 당시

시민들이 모두 돌을 던지며 마녀! 죽어라! 외칠때

외치지 않은 사람이 보이면..

너도 마녀 죽어라! 해봐! 했는데 대답하지 않으면 

똑같은 마녀 아니냐 라고 하며 마녀몰이로

같이 죽이던 시절과 별반 차이가 없죠.


차라리 산타소행, 주예수소행, 부처님 소행 을 믿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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