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때 존나 똥꼬가 쫄깃해지는 것을 느끼며 병무청 홈페이지를 누를까말까 고민하는데 문자로 '너님 1차 합격임'하고 날라옴. 뭔가 허탈.
그리고 오늘.. 기술행정평 최종합격 발표가 오후 2시인데 때 존나 똥꼬가 또 쫄깃해지는 것을 느끼며 2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벨이 울리며 '우체국임돠' 설마 -ㅅ- 우체국 아저씨가 병무청으로부터의 편지를 전해줌. 열어보니 대략 '너님 4월 2일에 입대하니까 부재자신고서 작성하고 4월 11일에 국회의원선거 논산에서 부재자투표해'라는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