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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긴장감 없는 병무청 같으니라구...
게시물ID : freeboard_582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말랑
추천 : 3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1 11:20:25
기술행정병을 썼음.

1차 때 존나 똥꼬가 쫄깃해지는 것을 느끼며
병무청 홈페이지를 누를까말까 고민하는데 문자로 '너님 1차 합격임'하고 날라옴. 뭔가 허탈.

그리고 오늘..
기술행정평 최종합격 발표가 오후 2시인데 때 존나 똥꼬가 또 쫄깃해지는 것을 느끼며
2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벨이 울리며 '우체국임돠'
설마 -ㅅ-
우체국 아저씨가 병무청으로부터의 편지를 전해줌. 열어보니 대략 '너님 4월 2일에 입대하니까 부재자신고서 작성하고 4월 11일에 국회의원선거 논산에서 부재자투표해'라는 내용임.

-ㅅ- 결론은 나 군대감.

아 ㅠㅠ 갑자기 모든 것에 대한 의욕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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