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음하고 오늘 겨우겨우출근하여 화장실에서 변을 봤더니..

맙소사.. 딱 휴지로 닦는데 피가 상당히 많이 뭍혀있더군요.

그래서 얼른 변을 확인하니 변기 안이 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완전 하혈수준이요

와... 진짜 죽는구나 생각에...

이거 무슨증상인가요?? 검색해보니 대장이나 십이지장에 출혈이 있어서 그렇다는데.. 

혹은 전부 강아지가 피똥쌌다는 거 밖에 검색되질 않아..

혹시나 오유에 전문의 있을까봐 문의드립니다.

요즘 제가 하루에 한끼정도 밖에 못먹구요 시간이 없어서.

잦은 술자리와 술자리를 가지면 상당히 많이 마십니다. 식생활에 문제가 있는거죠?

뭐 암이나 죽는건 아니겠죠??

엄마가 보고 싶을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