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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서른일곱번째
게시물ID : panic_58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28
조회수 : 49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30 22:28:59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든지 말든지

감시 카메라가, 몇번이나 목을 매 자살을 반복하는 남자를 촬영했다.
「몇번이나」라고 하는 이유는, 남자의 머리가 줄의 고리를 빠져나가듯이 변형돼 계속해서 자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것을 여러 번인가 반복할 때에, 마침내 남자의 목은 점토와 같이 뜯어져 몸통부분과 같이 바닥에 떨어져 버렸다.


믿든지 말든지

1992년 오카야마현에 있는 카톨릭계의 교회의 창고로부터 1매의 노파를 그린 그림이 발견되었다.
상당히 낡은 그림이었지만 「전혀 예술적인 가치가 없다」라고 감정되어 취급이 곤란한 교회는 시에 기증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림을 밖에 옮기려고 하면, 바람도 없는데 교회의 종이 3번 울렸다. 옮기기 시작하려고 할 때면 종이 울렸기에, 교회는 기증을 중지했다.
심술궂게 미소짓는 노파의 그림은 응접실을 장식하고 있다.


믿든지 말든지

군장품점에 나온 군복중에는, 죽은 병사의 전투복도 가끔 섞여 있다. 어느 매니아가 구입한 미제 군복에도, 누군가 입었다가 총에 맞은 것 같은 갈색 얼룩과 구멍이 뚫려 있었다.
그는 옷을 산 그 날에 계급장을 군복에 달아 잠자리에 들었지만 꿈에 어느 군인이 나와 계급장이 다르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가 꿈에 나온 병사가 말하는 계급장을 사서 옷에 달자 다신 그런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변호사인 켄 씨가 어느날 집에가는 도중 흰 옷의 노인이 「켄 씨의 댁은 어느 쪽인가?」라고 켄에게 물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노인을 집으로 안내했다. 집에 도착하니 어느새 노인은 사라지고 없었다. 다음날, 켄은 축구 복권으로 1000달러를 벌었다.
그 다음 주에도 낯선 노인이 켄의 집을 물어보았다. 켄은 기뻐하며 또 노인을 안내했다. 이튿날 아침, 그는 침대에서 급사했다.
전날의 노인은,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믿든지 말든지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정신 병원에 다니는 청년은 의사에게 권유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인물화는 몹시 서툴렀지만, 풍경화는 사진과 혼동할 정도로 그려 놓아 주위의 사람들을 놀래켰다.
사람들이 「천재다」라고 소란을 피우니, 청년은 「여기는 소란스럽기 때문에 저 편으로 갑니다」라고 하는 메모를 남기고 실종된다.
그의 방에 남겨진 마지막 풍경화에는 누군가의 뒷모습이 작게 그려져 있었지만, 어느샌가 사라졌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태국의 어떤 오컬트 교단이 최강의 짐승을 만드는 의식을 실시했다.
그들은 작은 방안에 개, 고양이, 새, 벌레등을 방이 꽉 차도록 가두었던 것이다. 1개월 후, 갑자기 조용해진 방의 문을 그들이 열어보니, 거기에는 피투성이의 소녀가 한 명 서 있었다.
그 아이는 바람과 같은 속도로 신자 한 명의 목을 물어 뜯은 뒤, 그대로 어디엔가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80년대의 어느 유괴 살인 사건이 지역 신문에 실리게 되었다.
하지만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폭로된 것도 문제시되어 매스컴 각사에 항의가 쇄도했다.
하지만, 제일 많았던 문의는, 「신문에 실려 있는 피해자의 사진이 눈을 깜박이고 있다」였지만 당시엔 알려지지 않았다.


믿든지 말든지

홋카이도 네무로 관내에 있는 노츠케 반도는, 28 km정도의 일본 최대의 모래사장이다. 죽은 소나무가 다습한 초원에 서 있어, 황량한 이계와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깊은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정말로 이계와 통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
이곳은 금기가 두 가지 있는데 [안개속에서 부르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거나 붉은 옷을 입은 소녀에게 붙어 있어서는 안 된다.]이다.


믿든지 말든지

일본의 어느 마을에서, 주민들의 구두가 모두 도둑맞는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구두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후일 범인이 잡혔지만, 구두는 모두 「먹었다」라고 했다.
경찰이 눈앞에 구두를 내밀었는데, 순식간에 먹어치운 후, 구두를 더 요구했다고 한다.


믿든지 말든지

일본 어느 도심에, 누군가를 찾고 있는 유령이 나온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소문에 의하면, 유령은 외국인 여성이며 만나는 사람에게 반드시 「당신은 누구??」라고 묻는다고 한다.
어느 밤, 세 명의 남녀가 유령의 모습을 보기 위해 동영상을 찍으며 주변을 탐색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 영상을 재생했는데, 화면 가득 피로 물든 얼굴이 「Who...are...you...?」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이미지
6.jpg
a출처 - http://rolynjane54.blogspot.kr/2011_07_01_archive.html?m=1)



출처 -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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