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변 대표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굉장히 애국주의자…" 오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출마를 선언한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의 일상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됐다. 감독 강의석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애국청년 변희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강씨는 "변희재 후보의 4.29 재보선 출마 과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구별짓기와 소통의 불협화음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강씨는 '애국'과 '종북'을 주제로 변 대표의 일상을 담았다. 영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애국청년 변희재> 영상 갈무리 |<애국청년 변희재> 영상 갈무리다큐 예고편은 변희재 회장의 등산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변 회장과 진중권 동양대 교수, 이택광 경희대 교수의 토론 장면이 나온다. 변 회장이 자택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흰색 러닝셔츠를 입고 '수컷닷컴' 게시물을 살펴보는 모습, 술자리에서 '통진당 해산 경축' 등의 구호를 외치는 장면도 있다. 변희재 회장은 오는 4월 관악을 재보선에 '애국진영 시민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독립영화 제작자 겸 반전운동가 강의석씨가 제작한 이 다큐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다큐멘터리 피칭' 본선에 진출했다. 강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독특한 행보를 이어가며 논란이 됐다. 그는 대광고등학교에 다니던 2004년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퇴학당하면서 사회적 주목을 받았다. 2008년 국군의 날 행사 때는 반전을 외치며 알몸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기도 했다. 이후 군대 폐지를 주장하며 입영을 거부하다 기소돼 실형을 선고 받고 1년2개월동안 수감생활을 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319195610378 ----------------------
어떻게 하면 다른사람 주머니 채워 주는지
나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