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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중동 진출? 아직도 영화 '국제시장' 환상에 빠져 사는군
게시물ID : sisa_582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3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20 15:19:00
대한민국이 텅텅 빌 정도로 청년들의 중동 진출에 온 힘을 쏟으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영화 '국제시장'의 환상에 빠져있는 듯합니다
 
1970년대 우리 아버지들의 중동 진출이 가능했던 것은 그 당시 건설현장의 경우 단순노무직의 업무가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버지들은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몸이 있으면 중동 열사의 땅에서 열심히 일하면 된다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의 건설현장에 단순노무직은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동 건설현장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단순노무직은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고 있고
 
한국인은 그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 감독하자면 건설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건설현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야 합니다
 
청년들이 중동 진출이요?
 
단순노무직에 외국인 근로자를 쫓아낸다면 모를까 건설 현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청년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청년들을 언제 건설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시켜서 언제 중동에 진출시키겠습니까?
 
대통령이 '청년들이 대한민국에 텅텅 빌 정도로 중동에 진출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1970년대 우리 아버지들의 단순노무직으로 가는 것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대통령은 몸은 21세기인데 생각은 아직도 1970년대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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