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오지않아 속으로 매우 간절하게 오늘 밤까지만이라도 비가 안 오길 빌었습니다
칼퇴하고 집에 올 때까지 비가 오지 않았단 사실에 감사하며 반포쪽으로 넘어가는데...
한남대교 부근의 길은 완전 진창이고 도로청소하는 트럭들이 왔다갔다하고 있네요...
결국 방향을 꺾어 뚝섬 편의점만 찍고 왔습니다
바람이 심해서 맞바람일 때는 17키로도 버겁더니 올 때는 바람이 도와줘서 쉽게 왔네요 ㅎㅎ
이번 주말까지 비소식 있던데... 또 며칠간 개점휴업해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