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장수하늘소냐고 물어보시는 말이 있어서 올려봐요.
장수하늘소를 잡으셨다면,손가락이 성할리가 없습니다.
하늘소류는 본디 나무를 파먹고 삽니다.
그런데 장수하늘소는 동북구 초식갑충중 최대 크기입니다.
즉 악력이 무지막지하게 세단말이죠.
근데 장수하늘소가 성격이 얌전하나요?아니죠.이름값 합니다.엄청 사납습니다.
 고로 장수하늘소를 맨손으로 잡을수 있을 리가 없죠.
그리고 장수하늘소는 25도 이상의 온도에선 사는게 힘듭니다.
남부지방이나 중부지방에서 사는건 불가능하죠.가끔 강원도에서 발견됩니다만,2006년인가 이후로 발견된적이 없습니다.
밑은 장수하늘소와 오해받는 종들입니다.
1.톱하늘소
2.버들하늘소
3.장수하늘소.
장수하늘소는 참고로 최소 사이즈가 왠만한 왕사슴벌레보다 큽니다.
최대크기는 한 110미리정도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