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3시 경..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로 나가는 구리 톨게이트

돈 내려고 차 줄 서 있는데.

내 차 뒤에서 연신 뒤집어 지면서..

디카로 내 차를 계속 찍어대던 커플을 공개 수배 합니다..ㅡ,.ㅡ

솔직히...................그래요!!!!!!!!!!!!!!!!!!

저!!!!!!!!!!!!! 오유중독증 때문에!!!!!!!!!!!!!!!!!!

그렇게 써서 붙였어요.

면허증 나온지 이제 열흘....

흑.. 그래도 매일 아침 저녁 고속도로로 출퇴근 한다구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희미한 웃음을 주기 위해.

그렇게 썼다구요... (얼마전에 오유에서 초보 운전 문구를 구했었습니다.)

"앞으로 가는 것도 
 기적이에요~!"

이말이 그렇게 웃겼나요?

흑... 오유에 올리려고 찍은 사진이 아니었다면.

언젠가.. 싸이에서 돌고 돌아 내 차 사진을 만나게 되진 않을런지..

헤휴... 불쌍한 황금박쥐..(제 차가 황금색 마티즈거등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