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g가 싫어서 중고 기기로 3g를 연명하는 유저입니다.
얼마 전 큰아버지께서 폰을 바꾸시는데 그나마 폰에 대해 좀 아는 저에게 잘 사는지 알아봐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가장 싼 건 온라인구매지만 오프라인을 고집하셔서 오프라인 매장에 갔습니다.
제가 4g는 관심도 없던 사람인지라 4g에 데이터 안심 옵션이 있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네요.
근데 전 데이터를 한 달에 많을 땐 8g정도 쓰고 평상시엔 1~2g정도는 쓰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4g를 고집해왔는데 4g가 무제한이라니;;
전화고 문자고 어차피 사용도 안 하니 상관없구요.
이젠 약정마저 끝나서 할인도 못 받네요.
참고로 3g 데이터 무제한은 54요금제로 부가세 포함하면 59400원이 가장 저렴합니다.
4g는 가장 싼 34요금제에 안심 옵션 끼면 37400원에 9900원, 47300원으로 무제한이 가능하네요.
하.. 속도도 더럽게 느린 lgt주제에 4g보다 3g가 비싸면 3g 유저는 그냥 바보 되는 건가요...
이런 나쁜 통신사들.. 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