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개발협력기구)가 발표한 2013년 기준 국가별 최저임금에 따르면 룩셈부르크가 시급 약 1만617원으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 프랑스(1만518원, 10.7달러), 3위 호주(1만321원, 10.5달러), 4위 벨기에(9928원, 10.1달러), 5위는 네덜란드(9339원, 9.5달러) 순이다.
이와 함께 영국은 7864원(8.0달러), 미국 7176원(7.3달러), 일본 6586원(6.7달러)이었다.
반대로 스페인(4718원, 4.8달러), 그리스(4423원, 4.5달러), 터키(4325원, 4.4달러) 등은 우리나라보다 최저임금 수준이 낮은 국가로 평가됐다. 멕시코는 시급 786원(0.8달러)로 25위에 머물렀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최저임금 시급은 5210원이다. 전체 25개 국가 중 13위 수준이다.
하지만 이 통계에는 OECD 회원국 중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지 않는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은 제외됐다.
우리나라 경제 수준이 일본보다 떨어지는데 어떻게 일본보다 높은 최저임금을 줌?
그리고 호주, 캐나다와 같은 자원부국과 비교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그 나라에서 태어나면 태어난 것만으로도 축복임..
근데 우리나라는 인간은 엄청 많은데 땅도 좁고 자원도 없어서 단지 할 수 있는 것은 인간들이 노력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척박한 곳임.
사실 이 정도로 잘 사는 것도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함.
유럽처럼 부자국가끼리 붙어서 경제가 활성화된 곳은 인구가 적을 수록 노력여하에 따라 소득도 쉽게 높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중국이라는 거대시장도 있지만 동시에 산업구조가 비슷한 강력한 경쟁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함.
우리나라가 살려면 주택가격을 폭락시켜서 국민들이 쉽게 집을 구하고 임금이 좀 적더라도 의식주에는 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음...주택사는데 1억 이하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더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지금의 월급으로도
걱정이 없을 듯 한데 집값이 높으니 월급 받아도 언제나 부족하고 소비위축되고 기업은 중국과 경쟁하기 쉽지 않고 여러 모로 안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