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이었다 어느날 잠을 자고 있는데... 꿈을 꾸다가 갑자기 꿈이 뚝 끊겼다.. 그리고 그.. 잠들기 전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그 느낌 ... 그 느낌속에 빠졌다가 눈을 떴는데 눈앞에 엄마가 서있더라... 나 : " 엄마? 내가 왜 여기있어?" 엄마 : ""너 갑자기 불켜더니 '엄마 나 가야해... 가야해... 시냇가로 가야해...'하면서 현관문쪽으로 계속 가길래 잡아놨다..." 내 기억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는데... 만약 그때 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