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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8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기한나라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3/28 01:28:18
mbc에 볼링 포 콜럼바인이란 다큐를 보았습니다.
총기 사건에 대한 다각의 시각을 다룬 감독적 시각에서 다룬 영화인데
그중에 신기한게 나오더군요.
캐나다에선 문을 아예 안잠구고 산답니다.
집을 나갈떄도 밤에 잘때도..
감독이 물으니 왜 잠궈야 하는지를 되묻네요.
"잠구는 것은 스스로 집에 갇히는 것이다 그래서 싫다"
미국, 우리나라는 대부분 다 잠그는 것으로 압니다.
그외 나라는 모르구요.
왜 사람들이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지..
캐나다의 밤 뉴스를 봐도 정쟁이나 살인 사건, 범죄보도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미국은 총이 있어 무서워서 밤에 문을 잠구지만
총이 없는 우리나라는 캐나다랑 같은데 왜 다들
문을 걸고 살아야만 하는 나라가 되었을 까요.
우리도 예전엔 초가집에선 대문을 잠군다는게 없었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살기 안좋은 나라라는 반증이 되나요?
여러분은 지금 갇혀사십니까?
못들어오게 막고 사십니까?
단지 문을 안 잠그는게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순 없지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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