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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섹스 스캔들 파문…톱탤런트 K·J양도 벗었다
게시물ID : humorbest_58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
추천 : 19
조회수 : 840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06 15:13: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22 09:53:06
조떼이 강수진기자 또 한건 했나보오...
과연 톱탤런트 K·J양은 누구요? 알고싶소...;;;


대형 섹스 스캔들 파문…톱탤런트 K·J양도 벗었다 
 
 
 
미녀 탤런트 K양과 또 다른 여성 톱 탤런트 J양, 그리고 몇몇 모델들이 포함된 대형 섹스 스캔들이 터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섹스 스캔들에는 연예인뿐 아니라 여대생, 스튜어디스, 직장 여성 등 60여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20대의 젊은 여성들로, 미혼 여성들의 비뚤어진 성윤리의식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가 21일 아파트입주권 사기로 60여억원을 편취한 K사(부동산투자개발회사) 대표 박모씨(32)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부동산 투자사기 등으로 횡령한 돈을 톱 탤런트 K·J양을 비롯해 60여명의 여성을 유혹해 잠자리를 함께하는 데 대부분 탕진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박씨는 K양에 대해 "4,500만원짜리 고급시계를 사주고 함께 해외여행을 한차례 다녀오는 등 많은 돈을 썼고, 4∼5회에 걸쳐 잠자리를 함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의 이같은 주장의 진위를 알아보기 위해 문제의 명품숍에 확인한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경찰은 조만간 K양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한 현재 모 방송사 드라마에 출연 중인 J양에 대해서도 박씨는 "선물을 하고 함께 쇼핑을 했다. 이후 잠자리를 같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가 K양과 J양을 비롯해 일반인 60여명에게 명품 등을 선물하느라 수십억원을 썼다고 진술함에 따라 K·J양은 물론 일반 여성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현재 K양은 경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J양도 조만간 소환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청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최고급 BMW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룸살롱에서 한차례 술값으로 3,800만원을 쓰기도 했다. 또 여성 접대부들에게 팁으로 수백만원을 주기도 해 강남 유흥가에서 '귀공자'로 통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각종 부동산 사이트 등에 '강남권 특별 분양아파트 입주권을 8,000만원에 팝니다'는 내용의 광고를 냈다. 박씨는 미아리·상암동 일대 3∼8평 크기의 낡은 집 수십채를 채당 2,000만∼3,000만원에 구입한 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모씨(42) 등에게 "이 집을 사면 강남구 세곡동 등에 들어설 아파트 입주권을 받게 된다"고 속여 8,000만원을 받는 등 84명으로부터 6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여성의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박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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