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잎들을 씻어서 준비합니다.
여기에 참치, 다진 양파, 계란을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피망과 당근을 넣고 싶었으나, 냉장고에 없으므로 패스~
쉐킷~~ 쉐킷~~
원래 밀가루를 넣어줘야 합니다만, 어차피 집에 밀가루도 없고... 몸에도 안 좋아~~
후라이팬에 통째로 구워 냅니다. 좀 타버렸네요. ㅠ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뭐에 찍어먹을 필요도 없어요.
안 탄 부부만 골라 썰어서 접시에 담고, 내 요리의 생명인 잎사귀로 데코를 합니다.
몸에 좋은 잡곡밥이랑 두부 된장국을 함께 아내한테 상납합니다.
아침마다 된장국을 끓여주니 아내가 너무 좋아하네요.^^
준비시간 : 30분(잡곡 불리는 시간 30분 제외).
먹는 시간 : 10분
칼로리 : 적당할 듯...
아. 치킨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