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시민 100여명 모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요구
[오마이뉴스 정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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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문화제를 열었다. | ⓒ 정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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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처벌받게 하겠다."
4.16연대 배서영 사무처장의 말이다. 17일 배 처장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광장 토요문화제'에서 이렇게 말하며 최근 독일에서 나치 수용소 경비원이었던 전범이 재판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