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서 이것저것 읽다보니 제 생각이 틀렸나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저는 A 라는 박테리아에 대해서
a, b, c, d 네가지 항생제가 보편적으로 쓰이는 상황에서
어떤 사람이 a 라는 항생제를 복용하여 완치가 되었을 때
추후에 A' 박테리아에 또 감염 되었을 때에
이전의 A와 이번의 A'는 같은 박테리아이지만 이전에 감염되었던 A와는 별개로 감염되었기 때문에
a 항생제에 대해 내성균이 있을 확률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내성이 생기는 경우는
A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a 항생제를 조금 쓰다가 증상이 호전되어(완치x)
항생제 복용을 중단해서 a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b 항생제를 써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전염되면서 항생제 오남용의 반복에 의해서 a,b,c,d 모두 내성이 있는 균도 생길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 글 읽어보면..
몸 자체에(?) 내성이 생긴다.. 는 이야기도 있고..
정말 정말 잘 모르겠네요..
무슨 전공분야 그런건 아니고(생물공부는 고등학교때 생물 배운 이후로는 없습니다)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