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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바중
게시물ID : humorstory_389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천쟁이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7 03:39:09
나는 한 식당에서 알바를하고있는 알바생이다
우리식당은 배달이 가능한 식당이다
이에피소드는 어느정도 일을배우고 주방에 들어가 일을하고 얼마뒤 일어난 일이다

 그날도 어김없이 바쁜하루였다
끊임없이 울리는 배달전화 죽을맛이었다
그러던 도중 또 울리는 전화..내가받았다

나. 네 ㅇㅇㅇ입니다~
손님. 거기 재석이있어요?
나. 네? 누구요?
손님. 지금 유재석없어요?
나.??? (뭐지) 없는데요?
손님. 있다카든데 좀 바까 줘봐요
나. 아니 그런사람 없다니깐요 여기 ㅇㅇㅇ입니다 식당이예요
손님. 알아요 나 사장친군데 사장좀 바까달라구요
나.!!!!!!!(슈바!!)아 네! 잠시만요

그렇게 난 사장님 이름을 그때 처음알았다.
그리고 하필 연예인이름이랑같아서..장난전화인줄 ㄷㄷㄷ..

또다른 에피소드.
한날 가게 누님께서 커피를 마시고십다고 막~ 얘기를 하고계셨다 캬라멜 마끼아또~
마끼아또~  노랠 부르시고계셨는데 그때 통큰 사장님께서 나에게 카드를 주며 커피를 사오라하셨다.
난 그렇게 직원들 머릿수를 생각한뒤~
카페x네로가 카라멜마끼아또 8잔을삿다
룰루 랄라~ 가게에 들어가니

사장님 왈:어쩐지 너~~~무 안온다 싶더니

나. ????(무슨일이지)

직원형님 왈:ㅋㅋㅋㅋㅋㅋ 편의점커
피사오라니까 이걸 사왔냐 ㅋㅋㅋㅋ

나.헐.......ㄷㄷㄷ

사장님 :너니까 봐주는거야 딴놈이 그랫으면 아주그냥 

그때당시 커피값은 내 하루일당보다 비쌋다.

또다른 에피소드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군대가기 일주일 전 딱 7일 남았던 무더운 여름날밤
하..아르바이트 마지막날 사장님께서는 수고했다며 송별회겸 쫑파티를 준비해주셨다 가게는 좀 뒤에 마치니까
난 땀범벅이된 지친몸을 이끌고 샤워나하고 와야지~하고 사장님께 다녀오겠다며 인사하고나왔다 참.. 여름밤이라 더웠지만 먼가 홀가분했다
자전거타고 집에가던 도중 쿵..!!
아이쿠..교통사고..갑자기 골목에서 나온 택시와 사고가나서 전치팔주가나왔다
하하하..그렇게 군대는 입대취소가되었고
난 지금 다시 그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있다.

그외에도 재밋는얘기가있으나 기억도안나고ㅎㅎ 그래서 걍 기억나는것만 적어봤어요 벌써 일년전얘기네요 하하하 시간~참 빠르죠?? 항상~차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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