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작성자는 트럭(탑차) 차주임

2. 횡단보도 맨앞에서 횡단신호라 대기중이었음

3. 출발하려는데 왠 아줌마가 멈추라고 차를 마구 두두림!!

4. 내려서 보니 웬 아이가 누워있음 ㅠㅠ(조마조마)

5. 알고보니 신호대기중 길 건너던 꼬마가 탑차 뒤에 매달렸다가.. 그때 차가 출발한것임

6. 아줌마가 작성자 근무복장 보더니 "너 회사다녀? 오~ 너 두고봐~" 시전하고 병원으로 애 데리고 사라짐.

 

7. 뒤에있던 다른 차주가 블박 준다며 연락처 건내줌.

8. 근데 블박 아저씨 연락 안됨 ㅠㅠ

 

9. 예의상 아이 병원으로 찾아감

10. 알고보니 그 아줌마는 아이의 할머니.

11. 병원에서 아이의 엄마, 아빠, 삼촌(?), 할머니 있음

12. 할머니와 삼촌(?)이 작성자에게 쌍욕을 시전//

 

13. 때마침 블박이 전송되어 가족들테 보여줌.

14. 쌍욕하던 삼촌(?)이 진단서를 마구마구 찢어버리기 시작 ㅋㅋㅋ

15. 애 엄마가 할머니를 밖으로 모시고.. 애 아빠가 "죄송합니다 우리아이 다친데 없어요 ㅠㅠ"